비가 온뒤 날씨가 다시 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손이 답답한게 싫어서 장갑도 잘 안끼고 설거지나 빨래를 할때에도 장갑을 안끼는 편인데요. 근데 어느날 부터 점점 손톱 세로줄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정상인의 손톱은 아래 미세혈관이 비쳐서 선홍색을 띄며, 뿌리 부위에 1~3mm의 반달 모양 흰색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한 색이 생기거나 표면이 울퉁불퉁 하거나 줄이 생긴다면 몸의 이상이 없는지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손톱의 모양, 빛깔, 경도, 두께 등에 따라서 몸의 컨디션이나 신진대사가 원활한지 알 수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 신체의 건강상태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인 손톱은 수술 전 의사들이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서 먼저 살펴보는 곳 중 하나 입니다. 이로 인해서 우리 신체의 작은 거울이라고도 불린다고 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손톱 세로줄 생기는 이유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손톱 세로줄 생기는 이유
피로와 수면 부족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거나, 몸이 자주 피곤하거나,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지지 않는 생활패턴을 하고 계신다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영양부족
손톱 세로줄은 아연이 부족할 때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중요한 무기질인 이것은 세포생성과 단백질 합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했거나, 편식이 심한 분들에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로 땀으로 배출이 되기 때문에 땀이 많은 다한증 환자의 경우 균형잡힌 식단으로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빈혈 및 임산부
보통 피가 모자랄 경우 발생합니다. 이럴때 확인하는 방법은 손톱을 꾹 눌렀다가 놓았을 때 붉은색으로 빠르게 돌아오면 정상이며, 그렇지 않는다면 혈액순환이 잘 되고있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건선
마른버짐이라고 불리는 염증성 피부질환인 건선이 발생하면 손톱 세로줄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피부뿌리 부터 건조해지기 때문에 손톱이 울퉁불퉁하게 자라거나 평소보다 두껍게 자라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흑색종
흔하지는 않지만 피부암인 경우도 있습니다. 피부 멜라닌 세포의 악성종양으로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라고 하니 혹시라도 3mm 간격의 손톱 검은 세로줄이 생기셨거나 생김 현상이 마름모 현상이라면 절대 지나쳐서는 안됩니다.
무좀
곰팡이에 의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배부분 습한환경에서 생기지만 발에만 발병 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손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무좀질환으로 이어져서 그 증상들 중 하나가 손톱 세로줄이 생기기 때문에 증상이 심해진다면 무좀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노화
노화로 인해서 자연스럽게 손톱 세로줄 생길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마그네슘을 챙겨먹는 것이 도움이 되며, 평소에 해조류, 토마토, 오메가3를 챙겨먹으면서 스트레칭과 함께 적당한 걷기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손톱 세로줄 생기는 이유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손톱 검은 세로줄이 생긴것이 아니라면 어디가 아픈게 아니라 바쁜 현대사회로 인해서 영양부족, 수면 부족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서 생긴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 틈이 날 때마다 영양제, 비타민 등 섭취를 해주시고, 건선이나, 무좀 때문이신 분들은 피부과 또는 네일샵을 방문해서 관리를 받으시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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